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1호 관광도로 '별구름길'에 이어 2026년 신규 관광도로 지정을 목표로 총력전을 펼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현장평가가 1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현장평가 대상에는 강원도 신청 노선 3곳이 포함됐다. 이는 전국 22개 신청 노선 중 11개 선정된 현장평가 대상에 이름을 올린 결과다. 강원도는 지난 4월 국토부의 사업 공고 이후 도내 5개 시군과 협력해 관광도로 지정 신청서를 내실 있게 준비했다. 특히 신청서 보완 및 작성을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치는 등 만전을 기했다.
평가 대비를 위해 강원자치도는 해당 시군과 합동으로 설명자료를 작성하고 브리핑 장소 선정, 질의응답을 위한 전문가 섭외까지 마쳤다.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말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관광도로는 단순한 이동 경로가 아니다. 도로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도로의 경관, 역사, 문화 등 관광 자원과 시설 관리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매력적인 드라이브 경험을 제공하고, 주요 경유지 관광객 유치 및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대한민국 관광도로 지정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풍성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정 구간 도로 정비와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명소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