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산예술의전당이 오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이한희 작가의 개인전 ‘코스모스 마음에 피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맑은 가을빛 아래 피어나는 코스모스를 주제로, 자연과 인간, 그리고 마음에 머무는 순수한 빛깔을 한국화 특유의 정취로 풀어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작가는 여린 줄기 끝에서 흔들리는 코스모스의 아름다운 자태를 통해, 각자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그리움과 따뜻한 서정을 붓끝의 먹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화폭에 담아냈다. 코스모스는 단순한 계절의 꽃이 아닌, 삶과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이야기임을 표현했다.
한국 서예계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겨온 이한희 작가는 서예전람회 우수상 수상 및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서가협회 군산지부장을 지냈다. 또한 군산예술의전당, 전라북도청 갤러리, 군산시 장미 갤러리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초대전을 개최하며 꾸준히 작품 세계를 알려왔다.
이한희 작가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화폭에 펼쳐진 코스모스 언덕을 함께 거닐며 마음의 평온과 작은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의 오프닝 행사는 18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작은 위로와 휴식을 선사할 이번 전시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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