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군수실에서 충남권 대표 주류기업 ㈜선양소주와 함께 ‘제72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홍보지원을 위한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여군 제공)



[PEDIEN] 충남 부여군이 지역 대표 주류기업 ㈜선양소주와 손을 잡고 '제72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홍보에 나선다. 양측은 군수실에서 후원 협약을 맺고, 백제문화제를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널리 알리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선양소주의 대표 브랜드인 '선양 린' 소주 50만 병에 제72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하는 특별 보조상표를 부착해 유통하는 것이다. 보조상표에는 행사명과 개최 기간 등 축제 정보가 담겨,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백제문화제를 접하고 관심을 갖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방식은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폭넓은 유통망을 활용해 축제 개최 전 지역 소비자들에게 축제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참여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충남의 대표 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에 지역기업으로서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후원이 백제문화제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성공적인 축제로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이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여군은 방문객들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열리는 제72회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정림사지, 관북리유적 등 부여의 대표 역사문화 공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