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미래 농업 기술을 선보인다. 대구광역시에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도내 6개 농업계고 학생 65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FFK’가 주최하고 교육부, 대구광역시교육청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 AI 농업으로 비상하라’를 주제로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진행된다. 65명의 강원 대표단은 전공경진, 과제이수발표, 실무능력경진, 축제경진 등 총 18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미래 농업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전국 학생들과 교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장관상과 함께 장학금이 지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2027년 제56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의 차기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이는 2013년 원주 영서고등학교에서 대회가 열린 이후 14년 만에 강원에서 다시 개최되는 전국 단위 영농 행사다.

이에 따라 홍천농업고등학교에서 열릴 2027년 대회 준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강원 선수단은 이번 대구 대회 참가를 통해 차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와 사전 준비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권대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축제가 강원 농업계고 학생들이 대한민국 미래 농업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14년 만에 강원에서 열리는 차기 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