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송군이 오는 9월부터 2026년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올해는 지역 청소년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접종은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9월 21일부터 생후 6개월부터 만 14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가 접종을 시작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10월 12일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주목할 점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원 확대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에게 군 자체 예산을 투입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들 청소년은 10월 15일부터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만 접종 가능하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예진을 거쳐야 한다.
어린이의 경우,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9월 21일부터, 기존 접종 이력이 있는 어린이는 9월 28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첫 접종 시 면역 형성을 위해 2회 접종이 필요하며, 기존 접종자는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임신부는 9월 28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청송군보건의료원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시 신분증은 필수이며, 임신부는 산모수첩, 면역저하자는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접종기관별 일정 및 가능 여부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해당 의료기관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린이와 임신부는 권장 시기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부터 접종 대상이 확대된 청소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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