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타고 여수 왔다가 섬박람회까지”...일본인 관광객 215명 방문 (여수세계섬박람회 제공)



[PEDIEN]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에 지난 14일 일본인 단체관광객 215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미츠이 오션 크루즈를 이용해 여수를 찾은 관광객으로, 섬박람회의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섬의 매력을 만끽했다.

관광객들은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 내 전시관을 둘러보며 섬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관람했다. 특히 국제교류섬 전시 공간에서는 세계 각국의 섬이 가진 고유한 문화와 자연을 배우고, 전통 의상 체험 및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국제 크루즈 관광객이 여수에 기항한 후 섬박람회장을 찾는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를 통해 해외 관광객에게 박람회와 더불어 여수 섬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마련됐다.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해외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광 상품과의 연계를 통한 홍보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제 크루즈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박람회 방문을 성공적으로 유도했다.

조형근 기획본부장은 “국제교류섬 2회차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일본 고치현의 전시 공간을 조성해 각 지역의 문화, 미식,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그간 쌓아온 교류 협력 기반과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바탕으로 2회차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섬박람회를 찾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 금오도 일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