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 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특별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밖으로 한걸음’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외부 활동과 대인 관계가 줄어든 100가구에 총 3회에 걸쳐 1회당 3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상품권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집 밖으로 나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접촉하고 사람들과 다시 연결되는 과정에 의미를 둔다. 특히 첫 번째 쿠폰은 명절 기간 동안 고립감과 외로움을 덜고 자연스럽게 외부 활동을 시작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석 명절 전에 전달된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담당자와 인적 안전망을 통해 상품권이 직접 전달된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와 생활 실태를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가구는 복지 건강돌봄서비스 및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사후 관리도 진행한다.
시는 3회에 걸친 정기적인 지원과 안부 확인을 통해 대상자의 외출 및 생활 변화를 면밀히 살피고, 궁극적으로 사회적 관계망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고립된 이웃에게 필요한 것은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집 밖으로 나와 사람과 다시 만날 수 있는 계기”라며, ‘밖으로 한걸음’ 사업이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립·은둔 가구와 고독사 위험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발굴에서 안부 확인, 관계 형성, 일상 회복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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