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 명절 앞두고 도로건설 현장 안전·재정집행 점검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도로건설 현장의 안전 점검과 재정 집행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현장에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임금 및 자재 대금 체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9월 14일, 북부건설사업소 회의실에서는 '추석 명절 안전대책 및 재정집행 점검회의'가 열렸다. 회의에는 도내 24개 지방도 도로건설 현장의 책임건설사업기술인, 현장대리인,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휴 기간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와 민원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공사 구간 내 교통안전시설 점검,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근로자 임금, 장비 및 자재 대금 등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별 지급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체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올해 재정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공정 및 집행 계획 관리와 더불어, 내년도 사업이 연초부터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행정 절차와 사업 준비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박종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에 힘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그는 "추석 연휴기간 도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연휴 전까지 도로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재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