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례군을 대표하는 호남여성농악회가 제34회 임방울국악제 농악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호남여성농악이 가진 독창적인 예술성과 전통 계승의 가치를 전국 무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호남여성농악은 이번 경연에서 전통 농악 특유의 흥겨움과 멋을 살리면서도 역동적인 연주와 힘 있는 연희, 그리고 섬세한 표현력을 조화롭게 선보였다. 이러한 수준 높은 공연은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이끌어내며 최고 점수를 얻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여성 연희자들이 주축이 되어 호남 지역 여성 농악만의 고유한 예술성과 깊은 전통의 가치를 전국에 증명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구례가 판소리뿐만 아니라 농악과 같은 다양한 전통 예술 분야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호남여성농악의 국회의장상 수상은 구례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예술적 저력을 전국에 알린 자랑스러운 쾌거”라고 축하하며, “앞으로도 구례의 소중한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지역 전통 예술과 국악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방울 국악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 정신을 기리고 우수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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