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의 생활 물가 부담을 낮추고 전통 시장 수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한 대규모 환급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추석 명절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도내 12개 시·군에 위치한 28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5일간이다. 소비자는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원이다.
다만, 정책 취지에 맞지 않는 소비를 방지하기 위해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 음식점 이용 금액, 수입 수산물 등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시장은 포항, 경주, 경산, 영덕, 울진 등 도내 12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각 시군 및 전통시장별 자세한 환급 방법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남건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가 추석을 앞둔 도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우리 수산물 소비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신선한 우리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도민이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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