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김해시 “2만원 한도 구매액 30% 돌려줘”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추진한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2026년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지정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구매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인당 환급 한도는 최대 2만원이다. 구체적으로는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 시에는 2만원의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산 및 원양산 수산물 환급 행사에는 동상시장, 외동시장, 삼방시장, 장유시장 4곳이 참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 환급 행사에는 앞서 언급된 4곳에 주촌축산물시장까지 총 5곳이 선정되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환급 절차는 총 4단계로 간소화되었다. 소비자가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점포주가 환급 웹에 판매 정보를 입력한다. 이후 구매 영수증과 본인 확인 수단을 지참하여 환급소를 방문하면, 구매 영수증 및 본인 인증 확인 절차를 거쳐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하게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행사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많은 시민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알뜰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