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성군이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학생 14명이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의 미국 해외 탐방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탐방은 관내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감각을 배양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미국 서부의 명문 대학인 UCLA, UC버클리, 스탠포드대학교를 방문해 선진 교육 시스템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게티박물관과 그리피스 천문대를 둘러보며 문화 예술적 소양을 넓혔으며, 혁신의 상징인 실리콘밸리를 견학하며 미래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랜드캐년 방문을 통해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기도 했다.
탐방 기간 중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프로그램 수료생인 권현경 씨의 깜짝 방문이었다. 권 씨는 자신의 유학 및 현지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후배들이 글로벌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이번 해외 탐방이 우리 학생들이 고성이라는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인재로 발돋움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지역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해외 명문대학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회화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으며, 고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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