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 장려상 수상 (예산군 제공)



[PEDIEN] 충남 예산군이 '2026년 제2회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년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에서 발표되었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는 전국 준공된 구조고도화 사업장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제도다. 서면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사업 기획, 관리, 성과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예산군은 '예산농공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으로 공공투자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며 사업의 뛰어난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군은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5월 준공까지 총 15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예산농공단지 내 850m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전선로 지중화 사업과 연계하여 복잡하게 얽혀 있던 전선과 통신선을 땅속으로 묻었다. 또한, 디자인 가로등과 세련된 간판을 설치하고, 쉼터와 가로수를 조성하는 등 다방면에 걸친 정비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삭막했던 산업단지 거리는 이제 감성이 깃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미관이 크게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산단 내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예산군은 구조고도화 사업이 필요한 관내 노후 산단을 적극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