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석 연휴를 앞두고 원주시가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한 특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산불방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특히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나선다.
명절을 맞아 성묘와 등산을 위해 산림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담뱃불 취급, 산림 내 취사 행위,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계도기간 동안 공원묘원과 주요 등산로 등 입산객이 밀집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성묘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화기 취급 등 산불 위험 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과 주요 산림 지역 순찰을 확대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기간에는 산불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산림 재난 대응 인력과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장승태 원주시 산림과장은 “추석 연휴는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산림 내 화기 사용 금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 등 산불 위험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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