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가 다가오는 9월 2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관내 21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만 14세 이하 어린이까지 무료 접종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 만 13세 이하에서 1세가 늘어난 것으로, 2012년 1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 사이 출생한 어린이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생후 6개월부터 14세 어린이와 모든 임산부는 9월 21일부터 즉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접종 일정도 일부 조정됐다. 75세 이상은 10월 6일부터, 70세에서 74세는 10월 12일부터, 65세에서 69세는 10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입소자는 9월 21일부터 백신이 준비되는 대로 접종할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에는 세계보건기구 권장 사항이 반영된 3가 백신이 사용된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이형정 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감염과 중증화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어린이 접종 대상 확대와 일정이 앞당겨진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료기관별 백신 보유량 및 접종 가능 대상이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임산부는 임신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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