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제19회 충남예술제가 충남의 행정 중심지인 내포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막을 올렸다. 오는 20일까지 3일간 도청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예술로 하나되는 충남'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충남예술의 정체성을 알리고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는 특히 내포신도시에서 처음 개최되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충남 대표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충남예총, 시·군예총이 함께하는 이번 예술제는 공연, 전시, 체험, 경연, 포럼 등 40여 개에 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충남문인협회의 시화전, 제22회 충남 출향작가 깃발미술제, 제56회 충남사진대전 입상·입선작 순회전 등이 전시되며, 오감이 즐거워지는 체험 프로그램과 충남 청소년 무용·댄스 경연대회도 열린다. 또한 국악, 트로트, 포크, 한국무용,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충남예술포럼도 마련되어 있다.
18일 오후 7시 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충남 예술 발전과 창작 활성화에 공헌한 정상수 충남국악협회 회원 등 5명에게 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는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내포신도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예술제가 인근 지역민은 물론, 도민 모두가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만나고 즐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태근 한국예총 충청남도연합회장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예술·문화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도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충남 대표 예술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예술제를 통해 충남 예술계는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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