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두천시가 화재 발생 후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던 생연동 426-30번지 일원의 빈집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27면 규모의 공공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는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소유자 동의 하에 무상으로 철거한 뒤 주차장, 쉼터 등으로 조성하여 3년 이상 무료 개방하는 사업 방식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공공주차장은 면적 1086㎡ 규모로,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리던 인근 상가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부지는 화재 발생 이후 건물 잔재물과 폐기물이 방치되어 안전사고 위험뿐 아니라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동두천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24억원, 시비 6억원을 투입하여 총 65개소의 빈집을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와 내년까지 42개소를 완료하고, 2026년까지 나머지 23개소 정비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공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현충탑 기념행사 등 지역 행사 개최 시 방문객들을 위한 주차 공간으로도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동두천시장은 “빈집정비사업은 낡은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공용지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여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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