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봉산면 새마을협의회, 숨은 자원 모아 이웃사랑 실천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 봉산면 새마을협의회가 마을 곳곳에 방치된 재활용품을 모아 13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며 자원순환과 이웃 사랑 실천에 나섰다.

지난 17일 봉산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2026년 3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는 지역 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들은 폐비닐, 고철, 유리병, 폐지, 헌옷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자발적으로 모았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의미는 수거된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쓰인다는 점이다. 새마을협의회는 이 기금을 활용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경로당 밑반찬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일환 봉산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봉산면을 만들고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연 봉산면장은 “환경 보호와 나눔에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거된 자원이 이웃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맑고 깨끗한 봉산면을 만드는 데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봉산면 새마을협의회는 분기별로 진행하는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