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7년 제3차 주요사업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 개최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는 2027년도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7일, 구자열 시장 주재로 열린 '2027년 제3차 주요사업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에서는 정부 예산안 반영 결과를 점검하고 국회 심의를 앞둔 막바지 전략을 논의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한 맞춤형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원주시는 반도체·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주요 기반시설 확충을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설명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정부예산안에 국비 3132억원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당초 목표액 대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비 1030억원을 포함해 감액 또는 미반영된 19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의 추가 반영 및 증액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소통하며 사업별 필요성과 추진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 정치권의 도움으로 의미 있는 국비 확보가 가능했다"며, "남은 국회 심의 기간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해 부족한 현안 사업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종 예산안은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