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강릉교육지원청 협업 프로그램 추진 (강릉시 제공)



[PEDIEN] 강릉시와 강릉교육지원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을 대비한 지역 협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양 기관은 다음 달 16일과 10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주문진읍의 '바다별 키즈센터'에서 유아 대상 공동 교육과정 프로그램 '바다별 가을 책 놀이터'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 환경의 균형을 맞추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세에서 5세 유아들이며, 소규모 기관을 우선 고려해 회당 40명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바다별 가을 책 놀이터'는 그림책 읽기와 가을 자연 탐색을 엮은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동의 감성 발달과 성장을 돕는 자연 학습, 신체 표현, 책 놀이 활동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강춘랑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그림책을 통한 독서의 즐거움과 자연을 탐구하는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함께 유아 체험학습 정보 카드를 제작·보급하는 등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보육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