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을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이 기간 동안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 아산지부와 함께 물가모니터단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현장 중심의 꼼꼼한 물가 관리에 들어간다.
합동점검반의 주요 활동 무대는 온양온천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다. 이곳에서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집중적으로 살핀다. 더불어 상인들의 자발적인 가격 안정 노력과 정량 판매, 친절한 고객 응대 문화 확산도 함께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과 홍보도 강화한다. 시민들이 이들 업소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QR코드가 담긴 물티슈를 제작해 배포한다. 이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추석 명절 성수품 수요 증가에 발맞춰 민관 합동 점검과 지속적인 가격 동향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홍보를 확대해 지역사회 전반에 합리적인 소비와 자율적인 물가 안정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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