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PEDIEN] 군서면 주민자치회와 군서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공동 주최한 '군서 총동문 한마음 대회 및 서화뜰 작은 음악회'가 지난 9월 19일 군서국민체육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이 우정을 나누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특히 총동문회 행사와 주민자치 행사를 통합 개최하며 동문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과 주민까지 참여하는,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로 완성됐다.

행사 시작 전, 군서면 풍물 공연과 노래교실 공연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주민 대표가 '군서면 경로효친 선언문'을 낭독하고, 군서면의 역사와 삶을 함께 만들어 온 최고령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증정했다.

점심시간에는 군서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출장 뷔페를 마련해 동문, 지역 어르신, 주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식사를 나누며 안부를 묻고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세대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준비한 '서화뜰 작은 음악회'가 펼쳐졌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난타와 라인댄스 공연이 무대에 올라 큰 호응을 얻었다. 초청 가수 홍연희, 나진아, 배일호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졌고, 즉석에서 참가한 10개 팀의 주민 노래자랑은 행사장을 웃음과 박수로 가득 채웠다.

김연수 군서면 주민자치회장은 "동문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즐기고 식사를 함께하며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노래자랑을 통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문과 주민,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정을 나누는 가운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