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장애아동 거주시설 '여주천사들의집'을 방문했다. 변현구 시설장 및 종사자들과 만나 시설 운영 현황과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명절 기간에도 24시간 돌봄을 이어가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1998년 사회복지법인 '오순절 평화의마을'이 설립·운영해 온 여주천사들의집은 현재 뇌병변, 자폐 등 중증장애를 가진 영유아를 포함해 총 61명의 아동이 생활하는 보금자리다. 시설장 포함 55명의 종사자는 아동들의 생활 지원, 교육, 의료, 재활 등 포괄적인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헌신하고 있다.

추 지사는 이날 시설 내 아동들의 생활 공간인 방과 생활실, 치료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고립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

추 지사는 "아이들이 사회적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랜 시간 현장을 지키며 아이들에게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 차원에서 장애 아동 복지 증진과 돌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