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해군 윤봉길함 부대원들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윤봉길 의사의 고향인 예산군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군과 친선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특별한 인연의 연장선이다.
윤봉길함은 매년 국가관 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예산군을 찾고 있다. 올해 역시 부대원들은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7일에는 예산군청을 방문해 최재구 군수와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봉길함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헌혈증 77장을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기부했다. 이는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지역사회의 필요에 부응하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최재구 군수는 윤봉길함 부대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헌혈증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계승한 부대원들의 방문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윤봉길함과의 소중한 인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준헌 윤봉길함장 역시 “윤봉길 의사의 고향인 예산군에서 부대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전달한 헌혈증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 최정예 함대로서의 임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봉길함은 매년 예산군을 방문해 윤봉길 의사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10년간 이어져 온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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