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인 지원을 위한 특별한 움직임에 나섰다. 생거진천 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에서 14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특별기간'을 운영하며,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 전체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특별기간 운영의 핵심 목표는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데 있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관계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더불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하여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과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한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김명식 진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들이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의 모범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은 살리고 청렴은 높이고’라는 구호 아래 전통시장 이용과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할 수 있는 금품 수수, 부정 청탁 등 잠재적 위험을 예방하고 공직자가 앞장서 청렴한 명절 문화를 조성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 군수는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을 누비며 군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강조했다.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위문품은 관내 수용보호시설 3곳에 전달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공직자와 군민이 청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동시에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특별기간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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