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합천군이 국내 유일의 운석충돌구를 테마로 한 '제2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를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초계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합천운석충돌구 별쿵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로컬브랜딩 지역특화 야간 행사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하는 운석기체험 걷기 행사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제2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과 경남도 무형유산인 합천대평군물농악의 오프닝 공연이 펼쳐진다. 전자바이올린 공연과 청년버스킹 무대도 이어진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내가 별쿵가수다' 어린이 장기자랑이 열린다. 지역문화진흥원의 청춘마이크 시너지 공연, 초대가수 공연, 청년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별쿵 야간 푸드존'에서는 초계면과 적중면 사회단체가 참여해 운석 특화 로컬푸드를 선보인다. 또한 운석쌀 등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운석마켓'과 대형 달 포토존, 별쿵시네마도 운영된다.
합천운석충돌구 지질공원 홍보를 위한 연계 행사로 '제1회 지오스타'도 축제 기간 중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린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질체험 행사다.
이 외에도 별쿵 마그넷, 운석팔찌 등 체험 프로그램과 대구대 지구과학팀의 천체망원경 관측 체험이 마련된다. 운석충돌구의 실물 암석 전시 부스와 합천박물관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보물찾기, 지질공원 퀴즈 룰렛, SNS 이벤트 등 현장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행사 관계자는 "국내 유일 운석충돌구의 신비롭고 특별한 이야기를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합천운석충돌구의 지질학적 가치와 매력을 제대로 체감하고 깊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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