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도서관이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문턱 없는 선율, 책장 속 가을 한가위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의 문화 공연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사계 중 가을의 노래', '가을의 전설' 주제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시네마 천국' 주제곡 메들리 등 가을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된다.

울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주단체 '소노 하모니아'가 이번 공연을 맡는다.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스트링 앙상블 및 실내악 연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윤예리, 문주은, 이다은, 어재경 총 4명의 연주자가 재능 기부로 참여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약 30분간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도서관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적 휴식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에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도 상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의 열린 공간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