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립미술관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만들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미술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직접 미술 작품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명절 기간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라인클레이로 얼굴 만들기'와 '달항아리 자석 만들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라인클레이로 얼굴 만들기'는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가늘고 긴 형태의 점토인 라인클레이를 활용해 서로의 얼굴을 재미있게 표현해보는 시간이다.
이어 9월 26일과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달항아리 자석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달항아리 모양의 석고 표면에 직접 색을 칠하고 자석을 부착하여 개성 넘치는 나만의 달항아리 소품을 제작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미술관 입장료는 별도이며 준비된 재료가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시 관람과 함께 직접적인 문화예술 체험을 경험하며 미술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명절 기간 지역 주민들의 미술관 방문을 유도하고 교육·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미술관에서 전시를 감상하고 직접 작품도 만들어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미술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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