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소방본부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나기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화재 예방부터 재난 대응, 응급환자 이송까지 아우르는 ‘추석 연휴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 당국은 연휴 시작 전인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통시장, 판매·숙박시설, 노유자시설, 창고 등 총 116곳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마쳤다. 또한 16개소의 화재위험 공장에 대한 안전 점검도 사전 실시하며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는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 중심의 지휘 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한 현장 대응태세를 갖춘다. 특히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기동 순찰을 강화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한다. 연휴 기간 구급 비상대책반을 운영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구급대응을 총괄·조정한다.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특별·일반 구급차 다중출동체계와 펌뷸런스 출동체계를 즉시 가동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할 방침이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연휴 기간 상담 및 상황관리 인력을 보강한다.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여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함으로써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안전 홍보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화재예방수칙, 응급처치 방법, 119안심콜서비스 이용 안내 등이 주요 내용이다. 공동주택 피난 요령과 중점관리대상 시설에 대한 안전 메시지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김용수 울산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응급환자 발생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소방안전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화재예방과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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