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름철 기록적인 고수온으로 양식 어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긴급방류에 참여한 어업인들에게 복구비 41억원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한다. 이는 어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어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원은 당초 고수온 특보 해제 후 지급되던 복구비를 명절을 앞두고 조기에 지급하는 것으로, 통합특별시는 해양수산부에 지원 대상 확대를 건의하여 최종 확정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25일 이전 긴급방류를 실시한 어가뿐만 아니라 전체 긴급방류 어가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통합특별시는 올여름 고수온 특보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양식어류의 대량 폐사를 막기 위해 긴급방류를 추진했다. 이번 긴급방류에는 4개 시군 143어가에서 총 936만 마리의 어류가 대상이었다.
현재 통합특별시는 고수온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어장 예찰과 피해 현장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창우 친환경수산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복구비가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특보 해제 시까지 피해 저감과 양식어가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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