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6년 햇빛소득마을 3차 공모 사업에 대한 지역 마을의 참여 신청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달성군과 군위군을 중심으로 참여 희망 마을을 모집한다.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주민들이 협동조합 등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전력 판매 수익을 마을 복지 사업이나 주민 소득으로 환원하는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모델이다. 대구시는 이 사업이 농촌 지역에 새로운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앞선 1차 공모에는 전국 129개 마을이 신청해 86곳이 선정됐으며, 대구에서는 3개 마을이 신청해 1곳이 조건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진행된 2차 공모에는 전국 617개 마을이 지원했으며, 대구에서는 9개 마을이 신청했다.

이번 3차 공모는 전국적으로 높아진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사업 참여 수요를 반영해 추가로 마련됐다. 특히 1·2차 공모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사업 준비를 보완한 마을에도 다시 한번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및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되며, 향후 발전 수익을 활용한 마을 복지 증진과 주민 소득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12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지원반을 구성해 사업 추진 가능성이 높은 마을을 발굴하고 공모 참여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형재 대구시 기후에너지환경국장은 “햇빛소득마을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농촌지역 소득 창출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모델”이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이 공모에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상담과 안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