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행정업무와 당직 민원 대응에 인공지능을 본격적으로 접목하며 스마트 행정 체계를 구축한다.
북구는 공직자들의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플랫폼’을, 야간·휴일 당직 민원에는 ‘AI 당직 콜봇’을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정책은 행정 전반에서 AI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AI 기반 업무 체계를 활성화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AI 플랫폼’은 공문서, 사업계획서, 보도자료 등 다양한 행정 문서 작성을 지원한다. 또한 업무 매뉴얼 제작, 발표자료 작성 등에도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공직자는 구축된 플랫폼에 접속해 문서 요약, 자료 분석, 이미지 생성, PPT 작성 등 필요한 기능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북구는 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활용 빈도가 높은 기능은 특화해 전용 챗봇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야간이나 휴일에 접수되는 당직 민원 대응을 위한 ‘AI 당직 콜봇’은 주민 목소리를 인식 및 분석해 사안에 따라 단순 안내, 담당 부서 접수, 긴급 연결 등으로 자동 분류한다. 당직 매뉴얼을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해 근거 없는 안내를 최소화하며, 화재·사고 등 긴급 키워드 감지 시 또는 AI가 민원 내용을 인식하지 못할 경우 당직자에게 즉시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북구는 두 사업을 올 연말까지 운영한 뒤 효과를 종합 분석하여 확대 추진할 전망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주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인공지능 활용 범위를 넓혀 스마트한 행정 시스템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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