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추석 연휴 기간, 대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총 6,172건의 119 신고가 접수되며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하루 평균 1,543건의 신고는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했을 때 소폭 감소한 수치다. 올해 연휴 기간이 하루 짧았던 점을 감안해도 안정적인 신고 건수 추이를 보였다.

신고 내용을 살펴보면 병원 및 약국 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 구급 상담이 2,5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실제 출동으로 이어진 구급 신고는 1,553건에 달했다. 이어서 구조 및 생활안전 관련 신고 409건, 화재 신고 137건이 접수됐다.

전년 대비 하루 평균 신고 건수 역시 감소세를 나타냈다. 화재 출동은 하루 평균 34건으로 지난해와 동일했으며, 구조·생활안전 신고는 102건으로 4건 줄었다. 구급 신고 역시 하루 평균 388건으로 12건 감소했다.

대구소방은 연휴 시작 전부터 소방정보화시스템 특별점검과 출동 체계 사전 점검을 마쳤다. 특히 9월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연휴 기간 동안 소방력이 집중 배치되었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상황 관리가 이루어졌다. 결과적으로 대형 화재나 인명 피해 없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명절 연휴에는 119 신고와 응급상담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 상황에 빈틈없이 대응하고 119상황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앞으로도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신속한 출동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