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추경호 대구시장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현장 곳곳에서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것을 간부들에게 주문했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안건을 발굴하라는 비상경제대책회의의 핵심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
추 시장은 각 실·국에 유관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누적된 정책 수요를 찾아낼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산하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의 제도와 예산으로 뒷받침하고, 필요한 경우 시와 산하기관이 함께 현장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지시했다.
오는 10월 6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는 지역 현안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중요한 계기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추 시장은 국정감사를 통해 지역 현안을 충분히 알리고, 시의성 있는 문제 제기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 제도와 정책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으로는 실효성과 성과를 기준으로 한 '선택과 집중'을 당부했다. 무조건적인 예산 삭감이 능사가 아니라, 시민에게 필요하고 성과가 기대되는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하고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면밀히 검토해 정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맑은물추진단장이 보고한 취수원 자체 검증 용역과 관련해서는 시민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검증 과정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갈 것을 주문했다. 먹는 물 문제는 과학의 영역인 만큼 전문가 검증과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추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지킨 재난안전실, 소방안전본부 등 관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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