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랑구가 오는 10월, 3곳의 장미 테마 거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가을밤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먹거리와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를 찾는 방문객을 늘리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둔다.
가장 먼저 10월 9일에는 장미달빛거리에서 ‘제1회 장미달빛거리 골목야행’이 열린다. 장미달빛거리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버블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뮤지컬 갈라쇼, 지역 가수 및 성악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할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장미달빛거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시작으로 명절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서일대학교와 협력하여 상점가의 개성을 담은 마스코트 개발에도 힘쓰는 등 상권 인지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어 10월 16일에는 장미꽃빛거리에서 ‘제4회 장미포차’가 주민들을 맞이한다. 이곳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DJ가 주민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을 틀어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레트로 감성의 아티스트 공연, 포차 운영,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되어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꽃빛거리는 매년 5월 ‘중랑서울장미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 명절 이벤트 등을 통해 상권을 알려왔다. 이번 장미포차는 가을철에도 주민과 방문객들이 골목상권을 즐겨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장미제일시장에서는 ‘장미 야시장의 추억’이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주류 시음 부스와 간이 포장마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며, 문화예술공연과 버스킹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경품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또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장미제일시장은 설·추석 명절 이벤트,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어린이 장보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고객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주민들이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상점가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상점가의 특색을 살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들을 통해 중랑구의 장미 테마 거리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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