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지역 바이오헬스 산·학·연·관 협력 강화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와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지난 6일 KTC 수면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 아산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바이오헬스 분과위원회 워킹그룹 회의’에서는 지역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 사업 연계, 전문기관 인프라 공동 활용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전략산업 육성·지원 조례’에 근거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바이오헬스 분과위원회의 주요 역할 이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분과위원회는 △지역 인프라 공동 활용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및 제안 △전문기관 간 협력 조정 및 사업 연계 △정부·지자체 정책 공조 및 예산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아산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방향과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각 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 시설·장비,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연계한 공동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개별 기관의 전문 역량과 인프라를 지역 인재 양성과 기업 성장에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협력의 초점을 맞췄다.

현재 이러한 협력의 결실로 ‘아산 바이오헬스 창업 인재 양성 교육’이 추진 중이다. 지역 내 전문기관들은 선문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수면산업, 마이크로바이옴, 스파·웰니스 분야의 전문 교육과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또한, 참여 기관들은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바이오헬스 기업지원 통합 설명회’ 개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설명회에서는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 창업기업,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시험·인증, 실증, 사업화 등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상담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지원기관 및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향후 아산시와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바이오산업 활성화 포럼, 유관기관 성과 공유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신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관 간 사업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에 구축된 바이오헬스 인프라와 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경헌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장은 “지역 전문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산시와 함께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