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회의 개회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의회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7일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향후 1년간의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제26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김은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구성됐다. 회의 결과, 김은아 의원이 위원장으로, 김민규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되었으며, 윤원준·이윤규·위민경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별위원회의 핵심 임무는 아산시가 수립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 정책 및 관련 사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탄소중립 관련 사업의 현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한편 △관련 정책 및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전문가,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를 조사하며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활동도 추진한다.

김은아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우리 지역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아산시의 각종 정책과 사업 속에 탄소중립이 실질적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9대 아산시의회는 이전 회기에서도 탄소중립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관련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특별위원회의 출범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