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청군 군청



[PEDIEN] 경남 산청군이 ‘내 삶은 내가 선택하고 내가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제7회 전국발달장애인연대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성심인애원 야외무대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10여 개 기관과 300여 명의 발달장애인 및 지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회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자기결정권과 권리 증진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참가자들 간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게 나누며 자신의 삶에 대한 주체적인 목소리를 냈다. 또한, 자신의 선택과 결정이 갖는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을 단순한 보호나 지원의 대상이 아닌,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이끌어가는 권리의 주체로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삶을 존중하고 지지하는 데 마음을 모았다.

유명현 산청군수는 “누구나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