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13회 유아차 걷기 한마당 성황리에 마무리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광역시는 지난 10월 10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6년 제13회 유아차 걷기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0여 대의 유아차와 1천여 명의 가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유아차 걷기 한마당’은 영유아를 둔 가족과 임산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출산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테니스장 앞 반환점을 돌아오는 약 1.5km의 코스를 걸으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마술 버블쇼, 구름 놀이터, 물풍선 놀이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기관의 홍보관과 체험관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아기 안아보기 및 임산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 정책 홍보관을 운영했다. 달서소방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응급처치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는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가 참여하여 임산부와 양육모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전문 상담을 제공했다. 더불어 ‘행운 거북이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유아차 걷기 한마당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의 가치를 되새기고 가족 간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