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PEDIEN]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10월 8일,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건강 증진을 목표로 2026년 장애인 재활가족 건강 나들이를 김천 사명대사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과 가족,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부 활동이나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재충전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김천 사명대사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동관람차를 이용한 공원 관람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1:1로 짝을 이루는 '동행'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이동과 프로그램 참여 시 안전을 확보하고,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유대감 형성을 도왔다.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족욕 및 온열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여가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가족 및 자원봉사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 더불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장애인과 하루를 함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이은주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나들이가 참여한 장애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