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광산구가 장기 입원 후 지역 사회로 돌아온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7일,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열린 ‘숲에서 찾는 건강회복’ 프로그램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 대상자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신체 활동과 더불어 타인과의 교류를 증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자들은 숲 테라피, 편백숲 아로마 테라피, 인생 나이테 목판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휴식과 소통이 어우러진 시간을 보냈다.
이번 숲 나들이는 광산구와 호남대학교가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건강 관리 사업인 ‘마실가세’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라온 서포터즈’ 역시 프로그램에 동행하며 참여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들은 참여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관리 지원에도 힘썼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의료적 필요도가 낮아 퇴원이 가능한 이들이 원래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필요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단순히 퇴원을 돕는 것을 넘어, 대상자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안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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