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일상 속 임산부 배려 (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임산부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체험 캠페인과 예비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

지난 8일, 광산구는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을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임신체험복을 직접 착용하며 임신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불편함을 생생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산부 배려 상징과 관련한 퀴즈에 참여하며 임산부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배려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특별한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10월 한 달간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와 광산구 가족센터에서 이어지는 태교·건강교실로 이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건강한 영양 관리 및 모유수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을 위한 공예 활동과 아빠와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 교육 등 예비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임산부를 배려하는 것은 거창하거나 특별한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일상 속에서 실천해야 할 작은 관심과 배려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산부와 예비 부모가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출산과 양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