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지난 10일 남원지역 공동돌봄아동기관 청소년 45명을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으로 초청해 미래 과학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항공우주 및 드론 기본 교육에 이어 가상세계 체험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두 번째 과학 탐방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남원시 운봉 솔로몬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과 푸른지역아동센터 중·고등학생들은 메타버스와 VR 체험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한국항공우주소년단 전북연맹이 인솔과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두드러진 특징은 서로 다른 기관의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렸다는 점이다. 다양한 체험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기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배우는 긍정적인 경험을 쌓았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상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키웠다. 체험을 마친 후 학생들은 “또 가고 싶어요”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정현숙 솔로몬지역아동센터장은 “산골 지역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 분야의 미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던 특별한 기회였다”며, “이번 탐방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숙희 푸른지역아동센터장 또한 “두 기관의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체험은 처음인데, 핵가족 시대에 아이들이 서로 어울리며 단결력을 키우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배우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처럼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타라이트 과학탐방은 전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추진하는 2026 민간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북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항공우주 및 드론 등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탐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의 과학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한국항공우주소년단 전북연맹이 이 사업을 운영하며, 총 45명의 청소년과 교사가 이번 탐방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