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와 카이스트가 공동 개최한 ‘제2회 성남 카이스트 인공지능 경진대회’ 예선에 총 196개 팀이 참여하며 약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 구현 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시민 생활 편의 증진, 사회적 약자 지원, 청소년 및 정신 건강, 도시 문화 및 브랜딩 등 지역 현장에서 직접 찾은 다양한 문제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해법을 제시했다.
시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도, 성남의 지역 특성 반영 정도, 기술 구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일반부 6개 팀과 학생부 10개 팀, 총 16개 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본선 무대에는 어르신 복지 서비스 매칭, 보행 안전 예측, 교통 약자 이동 지원, 점자 블록 자동 점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하려는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오른다.
본선과 시상식은 오는 10월 24일 성남시청 3층 산성누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들은 현장 발표와 시연을 통해 공공 가치 적합성, 실제 적용 가능성,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 및 구현력 등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수상 규모도 상당하다. 일반부 대상에는 상금 25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성남시장상이 수여된다.
학생부에서는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카이스트 총장상이,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성남시장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196개 팀이 참여해 약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지역사회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하려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본선에서도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카이스트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인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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