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7일 율동 조각공원서 그림책 콘서트 연다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는 오는 10월 17일, 분당구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도서관 인근 조각공원에서 '책과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그림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야외에서 책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책테마파크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그림책 콘서트에서는 조각공원에 특설무대가 마련되어 권봄과 함께하는 재즈 동화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 콘서트는 동물과 인간의 우정, 공존에 관한 메시지를 낭독과 노래, 그리고 재즈 연주를 곁들여 선보이며, 관람객과의 소통 시간도 포함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쇼와 함께 그림책 '두근두근 편의점'의 원화 17점을 감상할 수 있는 원화 전시회도 열린다. 시민들은 작품 속 그림을 감상하며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북크닉 존'이 마련되어 '걱정탕', '조금 특별한 아이', '물끄러미' 등 50권의 그림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다람쥐 책갈피 만들기, 걱정 덜어주는 인형 만들기, 유화 명화 색칠하기, 페이스페인팅 등 풍성한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2022년 11월 개관한 그림책 특화 공공도서관인 책테마파크도서관은 현재 1만 552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그림책을 보고 듣고 체험하며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그림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