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소각시설이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24년 최우수상,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로, 기관상을 수상하며 성남시의 대기질 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가 대상은 자발적 미세먼지 감축 협약을 맺은 경기도 내 소각시설과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총 28개 사업장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미세먼지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 감축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사업장을 선정했다.
상대원동 소각시설은 하루 600t 규모의 생활폐기물과 100t 규모의 하수폐기물을 처리하는 두 개의 소각장에서 운영된다. 시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질소산화물 방지시설의 촉매 일부를 교체하는 한편, 약품 투입량을 생활폐기물 1t당 기존 0.37㎏에서 0.39㎏으로 5.4% 증량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자체적으로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을 10~15ppm으로 강화하여 관리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감축 노력의 결과, 2024년 11t이었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9t으로, 총 2t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맑은 공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결과다.
한편, 1998년 준공 후 28년째 가동 중인 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성남시는 바로 옆 6500㎡ 부지에 하루 500t 처리 규모의 대체 소각시설을 2028년 2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이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관리의 일환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3년 연속 우수 사업장 선정은 깨끗한 공기를 위한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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