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안고 고3 수능 대박 기원 교직원 마라톤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학수학능력능력시험을 약 한 달 앞둔 대전도안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수험생들의 긴장과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5km 마라톤 완주에 나섰다. 이 행사는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 ‘몸튼맘튼 전학공’이 창의인재성장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했다.

지난 10월 7일, 진잠천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마라톤은 방과 후 시간에 맞춰 실시됐다. 출발에 앞서 김희선 대전도안고등학교장은 수험생 제자들을 격려하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교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힘찬 함성을 함께 외쳤다.

마라톤에 참여한 교직원 21명은 제자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5km 코스를 전원 완주했다. 반환점을 돌아 학교로 복귀하는 레이스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직접적인 응원을 보냈다.

김희선 교장은 “교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제 간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제자를 사랑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학교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