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2026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의정부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의정부교육지원청이 2026년 하반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에 나섰다. 지난 10월 12일 오전 10시, 의정부 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의정부시청, 의경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합동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2026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막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유아교육팀, 중등교육팀, 평생교육진흥팀 소속 전문가들과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합동 점검반을 꾸려 점검에 참여했다.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가 정식으로 신고되었는지 여부, 차량 구조와 장치가 법규에 맞게 설치되었는지, 어린이 보호 표지가 제대로 부착되고 황색으로 도색되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하차확인장치 작동 상태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모두 안전 교육을 이수했는지도 꼼꼼히 확인하는 항목에 포함됐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미비점은 즉시 계도 조치했다.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추후 조치 결과를 제출받아 이행 여부를 다시 확인할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향후 시정 요구를 이행하지 않는 기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원상복구 명령 등 엄격한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규수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은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단 한순간의 소홀함도 용납될 수 없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계속 유지하며, 관내 모든 어린이 통학버스가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