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성북구청과 보건소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진행한 '2026년 오늘은 마음 챙김데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일 성북구보건소 일대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과중한 업무와 직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원들이 스스로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감정 노동으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은 '알아봄', '살펴봄', '채워봄'이라는 세 가지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직원들에게 자기 이해부터 스트레스 측정, 일상 속 회복의 기회까지 폭넓게 제공했다.
'알아봄' 코너에서는 TCI 검사와 전문 특강이 진행되어, 직원들이 자신의 기질적 특성과 감정 반응 패턴을 파악하며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살펴봄' 코너에서는 보건소 앞에 배치된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뇌파 검사와 스트레스 지수 측정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바쁜 근무 시간 속에서도 직원들이 손쉽게 정신건강을 검진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마지막 '채워봄' 코너는 휴식 공간과 함께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하며 마련되었다. 이곳에서 직원들은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며 지친 심신을 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캠페인은 성북구민을 위해 헌신하는 구청 및 보건소 직원들 역시 따뜻한 돌봄과 회복이 필요한 대상임을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또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 건강 관리의 계기를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구민들에게도 최상의 행정·보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든든하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촘촘한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성북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구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 고위험군 발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 생명의전화, 성북구 자살예방센터 등 여러 상담 채널을 가동하며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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