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7일 시청 공원서 ‘출발 씽씽’ 팝업 놀이터 운영 (성남시 제공)



[PEDIEN] 성남시는 오는 10월 17일, 시청 공원에서 올해 두 번째 팝업 놀이터 행사인 ‘출발 씽씽 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마친 400여 명의 가족 단위 어린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아이들이 직접 자동차, 배, 비행기 등 다양한 탈것을 만들고 이를 움직여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려라 미끄럼 썰매 △자동차 만들기 △자동차 타고 간식 받기 △비행기 날리기 △고무 동력 배 만들기 △드론 축구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각 놀이 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탈것의 작동 원리와 과학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은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시는 이번 팝업 놀이터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탈것을 만들고 움직이며 소통하는 ‘가족 놀이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팝업 놀이터는 일상적인 공간을 하루 동안 놀이터로 변모시킨 후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는 혁신적인 놀이 공간 모델이다.

성남시는 지난 6월 1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첫 팝업 놀이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쿠키로 달을 만들거나 암벽을 타는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에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출발 씽씽 축제’는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